유럽에서는 짐을 적게 들고 다니는 게 상책이다. 대중교통의 좁은 공간 사이 또는 바쁜 도심의 거리를 대형 가방을 끌고 다니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. 파리 지하철이나 네덜란드의 운하 옆에 있는 여관의 좁은 계단을 무거운 가방을 들고 올라간다고 상상해보라. 그런 사람이 되지 말자.
또 한가지 기억할 것은 장기 여행을 갈 때는 빨래 준비물를 챙기는 게 좋다. 한 번 해본다면 동의할 거다. 여행용 세제와 고무 빨랫줄 또는 휴대용 세탁기 스크러바 워시 배그(Scrubba Wash Bag)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하자.